2012년 4월 27일 금요일

라이브플렉스, 1분기 영업익 231% 급상승

라이브플렉스, 1분기 영업익 231% 급상승
라이브플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1% 늘어난 24억원을 기록하며 설립 이래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.

라이브플렉스(대표 김병진)는 지난 1분기 매출 14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29%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.

또 영업이익은 무려 전년동기 대비 231% 늘어난 24억원으로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도 28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.

특히 이 회사는 전분기 대비 매출액 105%, 영업이익 354%가 증가해 올해 들어 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.

이같은 성과는 '드라고나온라인' '징기스칸' '불패온라인' 등 기존 작품의 안정적인 수익이 유지되는 가운데 일본, 미국 등에 추가로 해외서비스를 시작한 '드라고나온라인' 매출 상승 때문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. 또 텐트 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수출에 따른 수익확대 등도 요인으로 작용했다.

라이브플렉스는 2분기에 2차 비공개테스트까지 성황리에 마친 '퀸스블레이드'를 서비스하고 3분기에 '아란전기'를 서비스할 예정어서 더 나은 실적이 기대하고 있다.

아울러 라이브플렉스는 퍼블리싱을 확대하고 게임포털 '게임클럽'을 통한 채널링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라인업을 늘리고, 해외 시장도 늘려 게임 수익원을 다변할 계획이다.

댓글 없음:

댓글 쓰기